나의 일상

길고 긴 겨울방학 시작.... 반성일기

희희자매 2022. 12. 26. 21:43

두 아이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다.

3월까지 긴 방학....

 

육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요즘

방학이 다가올수록 짜증만 나고 힘들었는데

 

오늘 오후까지는 괜찮은데? 라고 생각했지만

아니었다... 

 

아이들이 잠들고 난 후 sns에서 본 짤막한 글이나를 너무 반성하게 한다.

 

아이들은 사실을 말하는거라고.싫어 라고 말하는 건 정말 싫어서 그런거라고아이 마음을 이해해주고 내가 조금 참으면 되는데내가 못찾고 아이에게 화를 내니깐 아이도 덩달아 기분이 나빠지고 짜증을 낸다...

 

매번 그러지 말아야지 잘해야지 하면서도실패만 하고 만다..

아직은 나도 성숙하지 못해서 그런 거 같다.

 

나만 믿고 태어난 아이들인데

나로 인해 매 순간 순간 감정적으로 힘들어 했을

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좋지 않다.

 

내일은 오늘과 다른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!!